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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www.sportsseoul.com/news/read/994336




배혜윤
용인 삼성생명 배혜윤이 18일 인천도원체육관에서 열린 인천 신한은행과 맞대결에서 패스를 시도하고 있다. 제공 | WKBL

[스포츠서울 남서영기자] 용인 삼성생명이 인천 신한은행을 꺾고 공동 3위로 올라섰다.

삼성생명은 18일 인천도원체육관에서 열린 KB국민은행 Liiv M 2020-2021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3라운드 신한은행과 맞대결에서 81-78(21-19 25-20 18-21 17-18)로 승리했다. 삼성생명은 7승(7패)째를 거두며 공동 3위로 올라섰다. 신한은행은 7패(7승)째를 당하며 3위를 나눠가지게 됐다. 삼성생명은 배혜윤이 23득점 7리바운드, 김한별이 16득점 8어시스트 7리바운드, 김단비가 11득점을 올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삼성생명은 배혜윤과 김한별이 25득점을 올리고, 윤예빈의 외곽포까지 가세해 전반을 46-39로 마쳤다. 신한은행은 3쿼터 중반 연속 7점을 쓸어 담은 한엄지를 앞세워 60-62까지 따라잡았지만, 쿼터 막판 턴오버를 범한 탓에 동점을 만들지 못하고 60-64로 뒤진 채 4쿼터를 맞았다.

4쿼터 추격의 고삐를 더 죈 신한은행은 경기 종료 51초를 남기고 얻어낸 자유투 2개를 김단비가 다 넣어 76-79까지 따라붙었다. 이어 김한별이 한엄지의 파울로 얻어낸 자유투 2개 중 1개만 성공하고, 곧바로 신한은행 김아름이 득점하며 격차는 2점 차로 좁혀졌다. 10초를 남기고 김한별이 다시 자유투를 얻어 2개 중 1개만 넣었다. 이어 윤예빈이 공격 리바운드를 따내면서 승부는 삼성생명의 승리로 굳혀졌다.

신한은행은 김단비가 22득점 15리바운드, 한채진이 21득점, 한엄지가 18득점으로 분전했으나 팀 승리를 막지 못했다.
nams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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