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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www.sportsseoul.com/news/read/994469




루소
제공 | 한국배구연맹

[스포츠서울 김용일기자] 루소가 35득점을 터뜨린 여자 프로배구 현대건설이 3연패를 끊고 반전 디딤돌을 놓았다.

현대건설은 19일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0~2021 V리그 여자부 GS칼텍스와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1(25-23 29-27 19-25 25-22) 승리를 거뒀다. 3연패 사슬을 끊은 최하위 현대건설은 4승9패(승점 12)가 됐다. GS칼텍스는 승점 23(8승6패)에 머무르면서 2위를 유지했다.

루소가 이날 공격성공률 59.25%를 앞세워 양 팀 최다인 35득점으로 승리를 견인했다. 이다현(12득점·블로킹 4개)과 정지윤(10득점)도 두 자릿수 득점으로 조력자 구실을 했다. GS칼텍스는 외인 러츠와 강소휘가 각각 23득점, 20득점을 기록했으나 팀 전체 세트 막판 집중력이 흔들리며 졌다.

펠리페
제공 | 한국배구연맹

앞서 안산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린 남자부 경기에서는 OK금융그룹이 트리플크라운(블로킹·서브·후위 득점 각 3개 이상)을 달성한 외인 주포 펠리페 활약을 앞세워 한국전력을 세트스코어 3-2(25-27 25-16 15-25 25-22 15-13)로 꺾었다.

OK금융그룹은 선두 대한항공(승점 33)과 12승4패 타이를 이뤘지만 승점에서 2점이 모자라며 2위를 지켰다. OK금융그룹은 펠리페가 양 팀 최다인 35득점을 기록한 것과 함께 블로킹 3개, 서브 에이스 4개, 백어택 13개로 시즌 9호이자 개인 10호 트리플크라운을 달성했다. 한국전력 러셀도 30득점을 기록, 블로킹 1개가 모자라 트리플크라운을 놓치는 등 맹활약했다. 그러나 범실을 16개나 기록하며 웃지 못했다.

kyi0486@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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