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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www.sportsseoul.com/news/read/99479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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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유명 배우 아놀드 슈워제네거가 올림피아에서 3연속으로 우승하며 할리우드로 진출한 것은 유명한 일화다. 아놀드를 비롯해서 로이 콜먼 등 한세대를 풍미한 유명 보디빌더를 다수 배출했다.
김준호는 한국 보디빌딩은 물론 아시아 보디빌딩 사상 올림피아에 진출한 첫 번째 선수다. 지난 2015년 보디빌더에게는 꿈의 제전인 올림피아에 진출 한 이후 내리 3년 동안 무대에 올랐다.
올해 대회에서는 비록 14위에 머물렀지만 51세의 나이로는 믿기지 않은 완벽한 근육을 자랑해 수많은 팬들의 찬사를 받았다.
김준호는 경기가 끝난 후 자신의 SNS에 “4번째 올림피아에 출전했다. 마음 속 더 높은 순위에 대한 기대와 아쉬움이 없다면 거짓말이겠지만 준비하는 과정 속에서, 그리고 마지막 무대에서의 경쟁 속에서 얻은 미비했던 것들을 다시 한 번 되새기며 2021년 새로운 목표를 세워 보겠습니다. 이 자리에 있을 수 있도록 물심양면 도움주신 모든 분들과 성원해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의 마음 전하고 싶습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rainbow@sportsseoul.com 사진출처 | 김준호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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