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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www.sportsseoul.com/news/read/9950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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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은 21일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KB 국민은행 Liiv M 여자프로농구 3라운드 인천 신한은행과 경기에서 93-68 (31-14 19-19 21-14 22-21)로 승리했다. 이날 경기로 시즌전적 11승 4패를 기록하며 선두 청주 국민은행을 0.5경기차로 바짝 뒤쫓았다. 김소니아가 26득점 16리바운드, 박혜진과 김진희가 각각 24득점, 12득점을 올리며 맹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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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부는 일찌감치 결정났다. 막강한 공격력을 앞세운 우리은행은 1쿼터부터 상대를 거세게 몰아붙였다. 특히 김소니아의 슛감이 예사롭지 않았다. 던지는 대로 림으로 빨려들어갔다. 김소니아가 공격을 이끌어 1쿼터에만 31점을 몰아넣었다. 여기에 개인통산 600번째 3점슛을 터뜨린 김정은도 가세해 힘을 보탰다. 초반부터 승부의 추가 기울어진 터라, 손쉽게 승리를 가져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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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신한은행은 2연패로 시즌 전적 7승 8패를 기록하게 됐다. 경기에서는 김단비를 제외한 두자리수 득점자가 없어 아쉬움을 삼켰다. 김단비는 10득점 9리바운드로 분전했지만, 상대 거센 공격을 홀로 막기에는 역부족이었다.
miru0424@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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