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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www.sportsseoul.com/news/read/9958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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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남서영기자] 청주 국민은행이 홈에서 부천 하나원큐를 꺾고 5연승을 질주했다.
국민은행은 23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KB국민은행 Liiv M 2020-2021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3라운드 하나원큐와 맞대결에서 71-56(19-11 24-15 14-8 14-22)으로 승리했다. 국민은행은 12승(3패)째를 거두며 단독 1위를 유지했다. 하나원큐는 11패(4승)를 떠안으며 최하위 부산 BNK썸과 한 경기 차이밖에 나지 않게 되었다. 국민은행은 김민정이 16득점 6리바운드, 박지수가 14득점 11리바운드, 염윤아가 12득점을 올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1쿼터를 19-11로 끝낸 국민은행은 2쿼터도 맹공을 퍼부었다. 박지수의 높이를 활용하여 적극적인 공격을 펼쳤고, 염윤아도 가세해 전반전을 43-26으로 마쳤다. 국민은행은 3쿼터에도 살아난 김민정의 활약에 힘입어 더욱 격차를 벌렸다. 3쿼터 8득점에 그친 하나원큐는 37-54까지 멀어졌다. 승기를 잡은 국민은행은 4쿼터 강아정과 박지수, 김민정 등을 벤치로 불러들였고, 하나원큐도 벤치 선수들을 투입했으나 점수차를 좁히지 못했다.
하나원큐는 강유림이 9득점 7리바운드, 김지영이 9득점, 강이슬이 8득점으로 분전했으나 팀 승리를 막지 못했다.
nams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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