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0
- 익명
- 251
- 0
출처 | http://www.sportsseoul.com/news/read/996235 |
---|
|
[스포츠서울 서장원기자] 전주 KCC가 5연승을 질주하며 단독선두를 유지했다.
KCC는 25일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고양 오리온과 경기에서 85-72(23-12 20-21 18-13 24-26)로 승리했다. 경기 초반 잡은 리드를 놓치지 않고 값진 승리를 따냈다. 이날 승리로 5연승을 달린 KCC는 시즌 16승(8패)째를 올리며 단독선두 자리를 지켰다.
이날 KCC 승리의 중심엔 타일러 데이비스가 있었다. 데이비스는 19점 9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했고, 라건아(19득점 11리바운드)가 4연속경기 더블더블을 달성했다. 이정현도 3점슛 3개를 포함해 18점 8리바운드 6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승리에 힘을 보탰다.
반면 오리온은 데드릭 로슨이 21점 10리바운드 더블더블을 기록했고, 이승현(13득점)과 제프 위디(10득점)가 두 자릿 수 득점으로 분전했지만, 경기 초반 열세를 뒤집기엔 역부족이었다. 이날 패배로 오리온은 13승 10패로 3위에 머물렀다.
superpower@sportsseoul.com
댓글 0
추천+댓글 한마디가 작성자에게 힘이 됩니다.
권한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