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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www.sportsseoul.com/news/read/9970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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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매체 ‘야후스포츠’는 29일(이하 한국시간) LA 레이커스 프랭크 보겔 감독의 말을 인용해 “제임스가 발목 부상으로 인해 29일 스테이플센터에서 열릴 예정인 포틀랜드와 경기에 나서지 못할 수 있다”고 전했다.
앞서 제임스는 LA 클리퍼스와 2020~2021 NBA 정규리그 개막전에서 4쿼터 중반 발목을 접질리는 부상을 입었다. 그는 “와인 한잔 하면서 휴식을 취하면 괜찮을 것”라고 말하며 큰 부상이 아니라고 말한 바 있다. 이후 펼쳐진 미네소타 전에도 출전해 26분동안 18득점 9리바운드 5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일찌감치 승부가 결정났기 때문에 4쿼터 가비지타임 때 벤치에서 휴식을 취했다.
앤서니 데이비스에 이어 제임스까지 부상으로 결장하면서 포틀랜드 전에 비상이 걸렸다. 데이비스는 종아리 타박상을 입었다. 팀 중심을 잡아줄 수 있는 두 선수가 빠진 것은 팀에게도 큰 타격이다.
카일 쿠즈마, 데니스 슈뢰더, 몬트레즐 해럴이 있지만 데이비스와 제임스까지 빠진 상황에서 경기 운영이 쉽지 않을 전망이다.
한편 LA 레이커스는 차,포를 뗀 채 데미안 릴라드가 버티는 포틀랜드를 상대하게 된다.
miru0424@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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