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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www.sportsseoul.com/news/read/99796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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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L은 31일 논현동 KBL센터에서 재정위원회를 열어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연말연시 방역 강화 특별대책 이행을 위한 방역 조치사항’을 준수하지 않고 지난 29일 지역 인근 식당에서 코치 3명, 트레이너 2명, 선수 1명 등 총 6명의 LG 구단 관계자가 음주를 포함한 식사 모임을 진행한 것에 대해 심의한다.
LG 구단은 이번 사건에 대해 “슬럼프에 빠져 부진했던 A 선수를 위해 코칭스태프가 면담차원에서 가진 식사자리였다”고 해명했다. 이어 “변명의 여지가 없다. 구단 잘못이다. 죄송하다”며 재발방지를 위해 힘쓰겠다고 고개를 숙였다.
앞서 고양 오리온 구단도 지난 3일 고양체육관 내 사무실에서 술이 포함된 회식을 가져 KBL로부터 제제금 200만원 및 엄중경고 조치를 받은 바 있다.
miru0424@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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