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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www.sportsseoul.com/news/read/9976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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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생활체육 참여율은 60.1%로, 2019년(66.6%) 대비 6.5%포인트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올해는 체육시설 이용이 제한됐기 때문이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는 30일 이런 내용의 전국 17개 시도 만 10세 이상 9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0년 국민생활체육조사’(조사기준 기간:2019년 9월~2020년 9월) 결과를 발표했다.
규칙적 체육활동 참여자를 대상으로 운동량 변화 여부를 설문한 결과, 운동량이 감소했다는 응답이 전년 대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9년 운동량이 감소했다는 응답자가 4.1%였으나, 2020년은 19%로 전년 대비 15.1%포인트 증가했다. 반면, 운동량이 증가했다는 응답은 2019년 17.3%에서 2020년 7.1%로 10.2%포인트 감소했다.
운동량 감소 이유는 ‘체육활동 가능시간 부족’(56.9%), ‘체육시설 접근성 미흡’(36.1%), ‘코로나19 영향’(36.0%) 등 순이다.
실내종목의 전년 대비 참여율 감소폭은 △보디빌딩 2.9%포인트 △요가·필라테스·태보 1.1%포인트 △수영 2.8%포인트이다. 실외종목의 전년 대비 참여율 증가폭은 △걷기, 등산, 축구·풋살이 각각 0.3%포인트 △자전거·사이클은 0.6%포인트인 것으로 나타났다. kkm100@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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