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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www.sportsseoul.com/news/read/100048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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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체육회는 8일 ‘코로나 확산세가 심각해진 탓에 문체부와 대한체육회가 지난해 12월부터 교육부, 시·도체육회, 동계 회원종목단체 등 관계기관과 대회 개최 여부를 두고 의견을 수렴해 취소를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문체부는 대회를 개최하면 합숙과 단체훈련 등으로 인한 선수들의 코로나 감염 및 확산이 우려되고, 동계종목 특성상 설질저하 등으로 연기가 여러운 점, 수도권과 일부 시·도 경기장 시설이 어려워 선수들이 훈련을 원활히 할 수 없는 점 등을 근거로 들었다.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대한체육회 이사회의 서면 의결을 거쳤고 8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논의를 거쳐 취소를 최종 결정했다. 문체부측은 “대회 취소로 인해 학교 진학이나 연봉 체결 등에서 선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교육부와 지자체 등 관계 기관과 협의해 대책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올해 4월 서울에서 열릴 예정이던 2021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은 11월로 연기했다.
zzang@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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