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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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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10월 A매치 기간 홍명보호게 소집됐다가 부상을 입은 공격수 엄지성(22·스완지시티)이 한 달 넘게 결장할 것으로 보인다.

엄지성의 소속팀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 스완지시티는 17일(한국시각)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국가대표 경기에서 무릎을 다친 엄지성이 6주 동안 결장한다"고 발표했다.

이어 "엄지성은 요르단전에서 상대 선수의 태클을 피하고자 착지하다가 부상을 입었다"며 "당분간 결장이 불가피해졌다"고 덧붙였다.

엄지성은 10일 요르단 암만국제경기장에서 열린 요르단과의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B조 3차전에서 선발로 나섰던 황희찬(울버햄튼)이 전반 23분 만에 부상을 당하자 대신 들어갔다가 후반 초반 무릎을 다쳤다.

결국 황희찬과 엄지성은 부상으로 소집 해제돼 15일 용인 미르스타디움에서 치른 이라크와 4차전 홈 경기에 결장했다.

6주 결장으로 엄지성은 11월 예정된 북중미 월드컵 예선에 차출이 어려워졌다.

한국은 11월14일 쿠웨이트, 19일 팔레스타인과 월드컵 3차 예선 원정 2연전을 치른다.

루크 윌리엄스 스완지 감독은 "엄지성은 재활에 들어갈 것"이라며 "6주 안에 경기장에 돌아오길 바란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엄지성이 빠르게 방향 전환하는 방식이 그립겠지만, 그는 우리가 그것을 알아채기도 전에 돌아올 것"이라며 빠른 회복을 바랐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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