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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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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윤서 기자 = 이승택과 최승빈(CJ)이 나란히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 도전장을 내민다.

이승택과 최승빈은 3일(현지시각)부터 나흘 동안 미국 캘리포니아 발렌시아 컨트리클럽에서 펼쳐지는 PGA 투어 퀄리파잉스쿨(Q스쿨) 2차전에 출전한다.

2015년 KPGA 투어에 데뷔한 이승택은 데뷔 10년 차인 올해 2024 렉서스 마스터즈에서 통산 첫 승을 달성했다.

이승택은 2024시즌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골프존-도레이 오픈이 끝난 뒤 제네시스 포인트 5위에 오르며 PGA 투어 Q스쿨 2차전 응시 자격을 획득했다

KPGA 투어는 지난 9월 15일 골프존-도레이 오픈이 종료된 후 제네시스 포인트 상위 2~5위에게 PGA 투어 Q스쿨 2차전 직행 자격을 부여했다.

이승택은 "지난달 26일 미국에 도착해 시차와 현지 적응을 마쳤다"며 "골프를 시작한 이후 꿈에 그리던 무대에 도전하는 순간인 만큼 후회 없이 내 경기를 펼칠 수 있게 잘 준비할 것”이라고 출사표를 밝혔다.

2022년 KPGA 투어에 입성한 최승빈은 지난해 국내 최고 권위 대회인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에서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최승빈은 지난달 12일 PGA 투어 Q스쿨 1차전에서 공동 7위를 기록, 2차전 티켓을 거머쥐었다. 2022년과 지난해에도 2차전에 진출했으나 최종전까지 나서진 못했다.

최승빈은 "3번째 도전인 만큼 이번에는 꼭 최종전에 진출할 것"이라며 "컨디션과 경기 감각 모두 괜찮은 만큼 기대된다.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이밖에 KPGA 투어 퀄리파잉 토너먼트를 거쳐 2025시즌 KPGA 투어 시드를 확보한 김민휘를 비롯해 배상문(키움증권), 강성훈(37)이 PGA 투어 Q스쿨 2차전에 출격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donotforge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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