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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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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희준 기자 = KBO리그 SSG 랜더스에서 뛰었던 왼손 투수 로에니스 엘리아스(36)가 2025시즌 대만프로야구에서 뛴다.
이적 소식을 주로 다루는 MLB 트레이드루머스는 31일(한국시각) 엘리아스가 대만프로야구(CPBL) 푸방 가디언스와 50만달러(약 7억3500만원)에 계약했다고 보도했다.
쿠바 출신인 엘리아스는 2014~2019년, 2022년 메이저리그(MLB)에서 뛰었다. 시애틀 매리너스와 보스턴 레드삭스, 워싱턴 내셔널스를 거치며 7시즌 통산 22승 24패 14세이브 평균자책점 3.96의 성적을 거뒀다.
2023년 5월 대체 외국인 선수로 SSG 유니폼을 입은 엘리아스는 첫 해 22경기 8승 6패 평균자책점 3.70을 기록했다.
2023시즌 뒤 SSG와 총액 100만달러에 재계약한 엘리아스는 올해 옆구리 근육 부상 속에 22경기 7승 7패 평균자책점 4.08로 기대를 밑돌았다.
SSG는 엘리아스와 재계약하지 않고, 새 외국인 투수 미치 화이트를 영입했다.
KBO리그에서도 새 둥지를 찾지 못한 엘리아스는 대만 쪽으로 눈을 돌렸고, 푸방에서 2025시즌을 시작하게 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jinxijun@newsis.com
이적 소식을 주로 다루는 MLB 트레이드루머스는 31일(한국시각) 엘리아스가 대만프로야구(CPBL) 푸방 가디언스와 50만달러(약 7억3500만원)에 계약했다고 보도했다.
쿠바 출신인 엘리아스는 2014~2019년, 2022년 메이저리그(MLB)에서 뛰었다. 시애틀 매리너스와 보스턴 레드삭스, 워싱턴 내셔널스를 거치며 7시즌 통산 22승 24패 14세이브 평균자책점 3.96의 성적을 거뒀다.
2023년 5월 대체 외국인 선수로 SSG 유니폼을 입은 엘리아스는 첫 해 22경기 8승 6패 평균자책점 3.70을 기록했다.
2023시즌 뒤 SSG와 총액 100만달러에 재계약한 엘리아스는 올해 옆구리 근육 부상 속에 22경기 7승 7패 평균자책점 4.08로 기대를 밑돌았다.
SSG는 엘리아스와 재계약하지 않고, 새 외국인 투수 미치 화이트를 영입했다.
KBO리그에서도 새 둥지를 찾지 못한 엘리아스는 대만 쪽으로 눈을 돌렸고, 푸방에서 2025시즌을 시작하게 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jinxij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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