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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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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홍세희 기자 = 박상신 DL이앤씨 대표는 2일 "모든 사업 추진은 현금흐름을 중심을 판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대표는 이날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신년사에서 "현금흐름은 사업의 진행을 결정하기 위한 중요한 의사결정 지표가 돼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박 대표는 "새해에도 국내 경기침체와 시장의 불확실성은 증가될 것으로 예상되고, 건설시장도 불황의 여파가 심화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최근 상황은 모든 악재가 복합적으로 나타나고 있는 초유의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불요불급한 투자는 과감히 중단하고, 고정비 지출을 최소화해야 한다"며 "과거 수주·영업은 자본과 브랜드의 이점을 바탕으로 시장을 공략하면서 수행해 왔지만, 현재는 리스크 관리역량을 기반으로 '돈이 되는 사업'을 구분해 낼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매뉴얼 기반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완성해야 한다"며 "매뉴얼대로 일하고 성과를 내며, 평가받는 문화가 조기에 정착돼 우리의 경쟁력으로 발현될 수 있도록 전 임직원들이 적극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ong198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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