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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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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홍콩 증시는 2일 미국 장기금리 상승과 중국 경기선행에 대한 불안이 장에 부담을 주면서 반락 마감했다.
항셍지수는 이날 지난달 31일 대비 436.63 포인트, 2.18% 내려간 1만9623.32로 폐장했다.
홍콩 증시 상장 중국기업주 중심의 H주 지수는 전장보다 199.33 포인트, 2.73% 떨어진 7090.56으로 거래를 끝냈다.
기술주로 이뤄진 항셍과기 지수는 전장에 비해 110.58 포인트, 2.48% 하락한 4357.53으로 마쳤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차기 행정부 정책이 인플레와 재정악화로 이어져 연방준비제도(Fed 연준)가 금리인하 속도를 떨어트릴 가능성이 크다는 관측이 확산해 투자심리를 위축시켰다.
트럼프 차기 대통령이 취임 후 대중관세를 강화하는 것도 매물을 출회시켰다.
12월 중국 차이신 제조업 구매관리자 지수(PMI)가 예상을 밑돌며 저하하면서 경기둔화 우려를 부추겼다.
반도체주 중신국제가 8.81%, 태양광 패널주 신이광넝 6.05% 온라인 의약품주 징둥건강 6.05%, 야오밍 캉더 5.93%, 중신 HD 5.43%, 유리주 신이보리 5.07% 급락했다.
한썬제약도 4.47%, 야오밍 생물 4.21%, 중국생물 제약 3.44%, 스야오 집단 3.14%, 초상은행 4.25%, 공상은행 4.06%, 건설은행 3.62%, 중국인수보험 4.77%, 중국핑안보험 4.02%, 지리차 4.99%, 전기차주 샤오펑 3.54%, 비야디 3.15%, 스마트폰 위탁생산 비야디전자 4.76%, 광학부품주 순위광학 4.36%, 음향부품주 루이성 과기 3.33%, 여행 예약 사이트주 트립닷컴 3.70%, 화룬맥주 4.55%, 바이웨이 3.47%, 유제품주 멍뉴유업 4.78%, 스포츠 용품주 리닝 3.52%, 귀금속주 저우다푸 3.27%, 화룬전력 4.24%, 알루미늄주 중국 훙차오 3.23%, 석탄주 중국선화 3.13%, 부동산주 화룬완샹 3.46%, 마카오 카지노주 진사중국 3.35% 크게 떨어졌다.
캄퓨터주 롄샹집단은 2.88%, 전자상거래주 징둥닷컴 2.57%, 통신주 중국롄퉁 2.30%, 검색주 바이두 2.30%, 가전주 하이얼즈자 2.73%, 생수주 눙푸 산취안 2.36%, 스포츠 용품주 안타체육 2.18%, 훠궈주 하이디라오 2.14%, 홍콩교역소 2.65%, 청쿵기건 2.25%, 청쿵실업 2.04%, 가스주 신아오 에너지 2.15%, 시노팜 2.11% 하락했다.
반면 부동산 스마오 집단은 0.97%, 뤼청집단 2.16%, 금광주 쯔진광업 0.28% , 웨이멍 집단 1.22% 올랐다.
거래액은 메인보드가 1647억8430만 홍콩달러(약 31조1014억원), H주는 641억9590만 홍콩달러를 기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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