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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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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서다희 인턴 기자 = SBS문화재단과 대한브레이킹연맹이 공동 주최하는 '브레이킹 프로젝트 캠프'가 성료됐다.

SBS문화재단은 지난달 27~28일 대한민국 비보이, 비걸로 활동하기 위한 다양한 교육을 제공하는 브레이킹 프로젝트의 수상자 지원프로그램 중 하나인 '브레이킹 프로젝트 캠프'를 강원 원주 오크벨리리조트에서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캠프에는 팝핀현준이 특별강사로 참여하는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오는 10일~11일에는 주니어 대상자를 지원하는 '주니어 브레이킹 데이'를 등촌CGV 8층에 위치한 멀티그라운드 스파크홀에서 개최한다.

2023년과 2024년 주니어부문 본선 진출자들에게 제공되는 해당 프로그램에는 일본 브레이킹 국가대표 나루미(NARUMI/ FUKUSHIMA RIE) 코치가 참여한다.

나루미 코치는 2024 파리올림픽 비걸 부문 금메달 리스트 아미(AMI)와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비보이 부문 금메달 시게킥스(SHIGEKIX)를 비롯해 세계선수권대회 등 국제적인 스포츠 대회에서 일본 비보이, 비걸 선수의 메달 석권에 큰 기여를 한 인물이다.

'주니어 브레이킹 데이'는 주니어 비보이, 비걸들을 위한 수업이다.

브레이킹프로젝트는 '2024 파리올림픽'에 브레이킹이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것을 계기로 대한민국 브레이킹 인재 발굴과 육성을 목적으로 지난 2021년부터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우수 수상자를 1년간 지원하는 혜택을 제공한다.

'제8회 브레이킹프로젝트'는 내달 15일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오픈, 라이징스타, 비걸 3개의 부문으로 개최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dahee32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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