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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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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는 1일(한국 시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선수들이 지역 팬들과 만나고 소방서를 방문하는 모습 등이 담긴 사진과 영상을 올렸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김혜성은 LA 지역 주민들과 기념 촬영을 하는 등 시간을 보낸 뒤 소방서로 이동해 LA 산불 진압에 힘쓴 소방관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그러면서 같은 에이전시 CAA 소속이자 다저스에서 함께 뛰게 된 오타니 쇼헤이에 대해서는 "말뿐만 아니라 인성도 좋고, 그 인성을 행동으로 잘 보여주는 멋있는 선수"라고 말하며 존경심을 표했다.
지난달 김혜성은 다저스와 3+2년 최대 2200만 달러(약 324억원)에 계약하며 빅리그 진출에 성공했다.
자선 행사를 통해 빅리거로서 첫발을 내디딘 김혜성은 이제 스프링캠프에서 본격적인 주전 경쟁에 나선다.
김혜성은 16일 미국 애리조나주 글렌데일 캐멀백렌치에서 열리는 다저스 스프링캠프에 참가해 담금질에 돌입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donotforge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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