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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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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미국프로농구(NBA)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부상에서 돌아온 스테픈 커리의 활약에 힘입어 연패에서 탈출했다.
골든스테이트는 29일(한국 시간) 미국 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스의 스무디킹 센터에서 열린 뉴올리언스 펠리컨스와의 2024~2025시즌 NBA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111-95 승리를 거뒀다.
연패에서 탈출한 골든스테이트는 42승31패로 서부콘퍼런스 7위를 이어갔다.
플레이오프 직행 마지노선인 6위 로스앤젤레스(LA) 클리퍼스 뒤를 바짝 추격했다.
패배한 뉴올리언스는 20승53패로 서부 14위에 그쳤다.
부상 복귀전이었던 커리는 23점을 쏘면서 팀 승리에 앞장섰다.
여기에 지미 버틀러가 18점 10리바운드의 더블더블로 힘을 보탰다.
뉴올리언스에서는 브루스 브라운 주니어가 18점으로 분투했지만 웃지 못했다.
1쿼터는 뉴올리언스가 7점 차로 앞세며 분위기를 주도했다.
하지만 2쿼터에 상대를 추격한 골든스테이트는 3쿼터에 경기를 뒤집었다.
그리고 4쿼터에 쐐기를 박으며 웃었다.
한편 이날 디트로이트 피스턴스는 동부 선두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를 133-122로 제압하고 연승을 이어갔다.
◆NBA 29일 전적
▲디트로이트 133-122 클리블랜드
▲브루클린 100-132 LA클리퍼스
▲토론토 108-97 샬럿
▲밀워키 107-116 뉴욕
▲미네소타 124-109 피닉스
▲뉴올리언스 95-111 골든스테이트
▲덴버 129-93 유타
◎공감언론 뉴시스 wlsduq1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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