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플 CTO "리플 XRP 매도, 기업 이윤 추구 당연해"

리플(Ripple)의 보유 XRP 매도와 관련된 비판에 데이비드 슈워츠 리플 최고기술책임자(CTO)가 "리플은 기업이기 때문에 스스로의 이익을 위해 행동할 수 있고, 그래야 하며 그럴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리플이 이윤 추구나 주주들의 이익을 해치는 방향으로 행동하며 '당신'을 위해 행동할 것이라고 기대해서는 안 된다"고 덧붙였다. 앞서 BTC 채굴업체 라이엇 플랫폼 VP 피에르 로차드(Pierre Rochard)는 "XRP는 사용자에게 유틸리티를 제공하거나, 다른 어떤 무언가를 빚지고 있지 않아 증권으로 분류할 수 없다. 리플은 자유롭게 XRP를 덤핑할 수 있으며, 여러분은 XRP 덤핑에 동참하는 것 외에 아무것도 할 수 있는 권리가 없다. 이것이 바로 XRP가 증권이 아닌 이유"라고 지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