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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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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한별 인턴 기자 = 개그맨 김대희와 김준호가 '피의 게임3' 우승자인 개그맨 장동민을 저격했다.
22일 오후 8시 20분 방송되는 채널S·SK브로드밴드·K-star·NXT '니돈내산 독박투어3'(이하 '독박투어3')에서 개그맨 김대희·장동민·김준호·유세윤·홍인규(이하 '독박즈')는 태국 여행을 떠난다.
이날 방송에서 독박즈는 '콰이강' 뷰를 품은 로컬 맛집에서 다양한 현지 음식을 맛본다. 통나무 독채 숙소에서 독박 게임을 펼치는 모습이 공개된다.
앞서 '왓 탐수아' 사원 투어를 마친 독박즈는 이날 '콰이강' 위에 떠있는 수상 식당에 도착한다. 로맨틱한 절경에 독박즈는 감탄을 연발한다.
김준호는 태국식 생새우회와 팟타이, 솜땀 등을 푸짐하게 주문한다. 그러던 중 홍인규는 "태국 사람들은 다 영어를 잘 하는 것 같다"며 부러워한다. 김준호는 "우리도 영어 배워볼까?"라고 제안한다.
유세윤은 "계속 (홍인규처럼) 영어를 써야 한다. 이 중에서 인규가 제일 잘 하고 있는데 형들이 매번 놀리잖아"라고 지적한다.
유세윤의 칭찬에도 홍인규는 "우리 아들들이 내 영어 실력을 보더니 창피하다고 했다"며 고개를 숙인다.
독박즈는 노을이 지는 '콰이강'의 절경을 눈에 담으며 다양한 태국 음식들을 맛본다. 이후 저녁 식사비 독박자를 뽑기 위해 '시장에 가면' 게임을 한다.
여기서 장동민이 어처구니 없는 실수를 범하고, 이에 김준호는 "그동안 동민이가 너무 나댔어"라며 웃는다.
김대희도 "넌 '피의 게임'에서나 지니어스야"라고 저격해 장동민을 어질어질하게 만든다.
'독박즈'는 다시 차를 타고 2일 차 숙소로 향한다.
한참을 달려 숙소 앞에 다다른 이들은 통나무로 지은 프라이빗한 숙소를 보고 감격해 입을 쩍 벌린다. 독박즈는 "여기 전체를 우리가 다 사용할 수 있는 거냐?"며 감탄했다. 장동민은 "내일 아침에 커피도 내려줄게"라고 약속해 훈훈함을 더한다.
방 구경까지 마친 독박즈는 직후 2일 차 숙소비를 건 독박 게임에 돌입한다. 김준호의 제안으로 바퀴벌레 인형을 활용한 기발한 게임을 하기로 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asta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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