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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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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강주희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BTS) 제이홉과 정국이 각각 솔로곡으로 새로운 기록을 세웠다
22일 소속사 빅히트 뮤직에 따르면 제이홉의 디지털 싱글 '모나리자'(MONA LISA)는 이날 오전 8시 기준 67개 국가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위를 차지했다.
모나리자는 '월드와이드 아이튠즈'와 '유러피안 아이튠즈' 송에서도 정상을 차지했다. 뮤직비디오 또한 미국, 캐나다, 멕시코 등 22개국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 순위' 톱 10위에 들었다.
'모나리자'는 제이홉이 지난 7일 발표한 '스위트 드림스'(Sweet Dreams)에 이어 2주 만에 발표한 신곡이다.
매력적인 상대를 향한 찬가를 명작 '모나리자'에 빗대어 풀어낸 힙합 알앤비(Hip hop R&B) 장르의 노래다.
제이홉은 전날 유튜브 채널에 공개한 녹음 비하인드 영상에서 "목표는 확실하다. 대중들이 즐기는 음악을 해보자는 것이 첫 번째였다"며 "저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제 음악을) 좋아해 주시면 그게 전부"라고 말했다.
정국의 솔로곡 '세븐'(Seven) 뮤직비디오는 이날 오전 3시 53분께 유튜브 조회수 5억회를 돌파했다.
정국의 솔로곡이 유튜브 5억뷰를 달성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023년 7월에 발매한 '세븐'은 사랑하는 사람과 일주일 내내 함께하고 싶다는 마음을 표현한 노래다. 중독성 있는 멜로디에 UK 개라지 장르의 리듬이 어우러진 곡으로, 미국 래퍼 라토가 피처링했다.
뮤직비디오는 한 편의 영화 같은 스토리로 눈길을 잡는다. 연인에게 자신의 사랑을 증명하기 위해 노력하는 정국의 모습을 감각적으로 연출했다.
정국은 '세븐'으로 미국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과 '글로벌 200'에 각각 87주, 86주 차트인하며 해당 차트에서 K팝 솔로 가수 최장 기록을 경신 중이다.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 '위클리 톱 송 글로벌'에서는 88주째 머무르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zooe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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