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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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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윤서 기자 = 프로야구가 2025시즌 개막 2연전 전 구장 매진을 달성하며 2년 연속 1000만 관중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2025 신한 쏠뱅크 KBO리그 개막 두 번째 경기가 23일 오후 2시 잠실구장(롯데 자이언츠-LG 트윈스), 인천 SSG랜더스필드(두산 베어스-SSG 랜더스), 수원 KT위즈파크(한화 이글스-KT 위즈),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NC 다이노스-KIA 타이거즈),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키움 히어로즈-삼성 라이온즈)에서 열렸다.

이날 5개 구장 모두 만원 관중을 달성하며 뜨거운 야구 열기를 실감하게 했다.

5경기 중 인천 두산-SSG전이 가장 먼저 매진을 기록했다. 경기 시작 3시간37분 전인 오전 10시23분 2만3000장의 입장권이 모두 판매됐다.

뒤를 이어 대구(2만4000장), 잠실(2만3750장), 광주(2만500장), 수원(1만8700장) 경기의 티켓도 모두 팔렸다.

전날 개막전에 이어 두 번째 경기에서도 5개 구장이 꽉 들어차며 토, 일요일 개막 시리즈 개최 기준으로 역대 최초 개막 2연전 전 구장 매진을 달성했다.

이틀 동안 총 21만9900명의 관중을 동원하며 역대 개막 2연전 최다 관중 신기록을 썼다. 2019년에 작성한 종전 기록인 21만4324명을 넘어섰다.

1982년 출범한 프로야구는 지난해 역대 최초로 1000만 관중을 돌파했다.

정규시즌 총 720경기에 1088만7705명의 관중이 입장해 2017년 작성한 종전 기록인 840만688명을 훌쩍 뛰어넘었다.

올해도 시범경기부터 팬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야구 열기가 후끈 달아올랐다.

시범경기 42경기에 총 32만1763명의 관중이 입장해 역대 시범경기 최다 평균 관중 기록을 경신했다. 2012년 기록한 7470명을 넘어섰다.

프로야구는 올해 2년 연속 1000만 관중을 노린다. 개막 시리즈부터 전 구장 매진을 달성하면서 올해도 1000만 관중에 청신호를 켰다.
◎공감언론 뉴시스 donotforge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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