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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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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정진형 김민지 기자 = 경찰이 주택도시보증공사(HUG) 간부가 성비위 의혹에 대해 수사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25일 부산 경찰과 HUG에 따르면, 부산 남부경찰서는 최근 HUG로부터 간부 A씨 성 비위 의혹에 대한 수사 의뢰를 접수했다.

HUG는 A씨의 사표를 반려하고 지난 21일 그를 직위해제했다.

HUG 관계자는 "수사기관의 결과에 따라 엄중히 조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mation@newsis.com, mingy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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