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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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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하근수 기자 = 엘링 홀란(맨체스터 시티)이 선봉에 선 노르웨이가 이스라엘을 꺾고 연승을 질주했다.

노르웨이는 26일(한국 시간) 헝가리 데브레첸의 나예르데이 슈타디온에서 열린 이스라엘과의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유럽 지역 예선 조별리그 I조 2차선에서 4-2로 이겼다.

이로써 노르웨이(승점 6)는 1위, 이스라엘(승점 3)은 3위를 달렸다.

노르웨이는 1차전 몰도바전(5-0 승)에 이어 2차전 이스라엘전까지 잡으면서 2연승을 달렸다.

'월드클래스 공격수' 홀란은 경기 막판 쐐기를 박는 추가골을 터뜨리며 맹활약했다.

후반 38분 홀란은 마르틴 외데고르드(아스널) 침투 패스에 이은 일대일 기회에서 침착한 슈팅으로 골망을 갈랐다.

홀란은 두 경기 연속 득점과 함께 A매치 통산 41경기 40골이라는 놀라운 득점 기록을 이어갔다.

노르웨이는 홀란과 더불어 외데고르드, 알렉산다르 쇠를로트(아틀레티토 마드리드), 산데르 베르게(풀럼), 크리스토퍼 아예르(브렌트포드) 등 유럽 빅리거들이 등장하며 황금세대를 맞이했다.

만약 2026 북중미 월드컵 본선에 진출할 경우, 1998 프랑스 월드컵 대회 이후 28년 만에 월드컵 무대를 밟게 된다.

같은 그룹에서 경쟁하는 이탈리아가 가장 강력한 대항마다.

노르웨이는 오는 6월 이탈리아와의 3차전 홈 경기를 치른다.

한편 L조에선 체코가 지브롤터에 4-0 대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체코는 2연승과 함께 승점 6으로 1위에 자리했다.

바츨라프 체르니(레인저스), 파벨 슐츠(빅토리아 플젠)가 나란히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승리로 이끌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hatriker2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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