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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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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미국프로농구(NBA) 오클라호마시티 선더가 새크라멘토 킹스를 제압하고 시즌 60승을 달성했다.

오클라호마시티는 26일(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크라멘토의 골든 1 센터에서 열린 새크라멘토와의 2024~2025시즌 NBA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121-105 승리를 거뒀다.

7연승을 달린 오클라호마시티는 동·서부 콘퍼런스를 통틀어 이번 시즌 처음으로 60승(12패)을 기록하면서 서부 1위를 이어갔다.

지난 2012~2013시즌 이후 12년 만에 한 시즌 60승을 달성한 오클라호마시티다.

잔여 정규리그에서 모두 이긴다면 70승까지도 가능하다.

NBA 역사상 70승을 넘긴 팀은 마이클 조던이 이끈 1995~1996시즌 시카고 불스(72승10패)와 스테픈 커리가 활약했던 2015~2016시즌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73승9패)가 있다.

4연패 늪에 빠진 새크라멘토는 35승37패로 서부 9위에 머물렀다.

오클라호마시티의 핵심이자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 유력 후보로 평가받는 셰이 길저스 알렉산더가 32점으로 이날 경기에서도 좋은 활약을 보였다.

여기에 쳇 홈그렌이 18점 10리바운드의 더블더블로 힘을 보탰다.

새크라멘토에선 키건 머리가 28점으로 분투했지만 웃지 못했다.

오클라호마시티는 전반전에 큰 점수 차로 앞섰다.

홈팀이 3쿼터에 반전을 노렸으나, 4쿼터에서 다시 주도권을 내줬다.

흐름을 잃지 않은 오클라호마시티는 16점 차 승리로 시즌 60승을 달성했다.

한편 이날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도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를 122-111로 꺾었다.

동부 1위인 클리블랜드는 2연승을 달리면서 선두 자리를 굳건히 했다.

◆NBA 26일 전적

▲디트로이트 122-96 샌안토니오
▲샬럿 104-111 올랜도
▲뉴욕 128-113 댈러스
▲마이애미 112-86 골든스테이트
▲휴스턴 121-114 애틀랜타
▲유타 103-140 멤피스
▲포틀랜드 111-122 클리블랜드
▲새크라멘토 105-121 오클라호마시티
◎공감언론 뉴시스 wlsduq1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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