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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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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배우 강예원이 맞선남을 만나 출산에 관한 얘기를 하며 눈물을 흘렸다.

강예원은 24일 방송된 tvN STORY 예능프로그램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에서 한의사 공덕현과 소개팅을 했다.

강예원은 공덕현과 대화하던 중 아이를 낳는 것에 대해 얘기하며 "전 나이도 있고, 주변에서 시험관 시술을 엄청 많이 한다. 옆에서 보면 너무 고생하더라. 몸도 너무 안 좋아지고 유산되는 거 보면 너무 마음이 아프다"고 말했다.

이어 "남자가 괜찮다고 해도 (남자의) 부모님이 계실텐데 하는 걱정이 밀려 오더라"고 덧붙였다.

또 "있는 그대로 말하는 거다. 카메라가 없다고 생각하고 얘기하는 거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이라고 말하며 눈물을 보였다.

강예원은 1979년생이고, 공덕현은 1981년생이다.

공덕현은 "부모님은 제 선택을 존중해줄 거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결혼이나 아이 등 남들 하는 건 다해보고 싶긴 하다"면서도 "해보고 싶다는 것이지 아기가 꼭 있어야 하다거나 내 유전자를 남기는 게 목표라는 건 아니다"고 했다.

강예원은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너무 죄짓는 느낌…남자분을 만날 때마다 두렵고 미안한 게 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b@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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