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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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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K팝 간판 걸그룹 '블랙핑크' 멤버 겸 솔로가수 로제(28·박채영)가 미국 팝스타 브루노 마스(40)와 지은 '아파트(APT.)'로 미국 빌보드 '글로벌 200(Excl. US)' 차트 최장 1위 기록을 자체 경신해나가고 있다.

24일(현지시간) 빌보드가 홈페이지에 게재한 29일자 차트 예고기사에 따르면, 로제·마스 '아파트'는 이번 주 해당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지난 주 2위에서 정상을 탈환하며 해당 차트에서 총 18주간 정상에 올랐다.

해당 차트에서 14위 1위를 차지한 미국 팝스타 머라이어 캐리의 '올 아이 원트 포 크리스마스 이즈 유(All I Want for Christmas Is You)'를 멀찌감치 따돌렸다.

다만 '빌보드 글로벌 200'에선 마스와 미국 팝스타 레이디 가가의 '다이 위드 어 스마일(Die With a Smile)'이 1위를 지켰다. 로제·마스 '아파트'는 이 차트에서 지난 주에 이어 2위를 유지했다.

마스·가가의 '다이 위드 어 스마일'은 해당 차트에서 13주 동안 1위를 차지했다. 미국 팝스타 마일리 사이러스 '플라워스'와 타이 기록이다. 이들보다 해당 차트 정상에 다 오래 머문 곡은 캐리의 '올 아이 원트 포 크리스마스 이즈 유'(19주), 영국 팝스타 해리 스타일스의 '애즈 잇 워즈(As It Was)'(15주)가 있다.

마스는 듀엣한 두 곡으로 빌보드 글로벌 차트 1·2위를 계속 장악하는 파괴력을 보여주고 있다.

블랙핑크 다른 멤버 제니의 첫 정규 앨범 '루비' 타이틀곡 '라이크 제니'는 '글로벌 200(Excl. US)'에선 4위, '글로벌 200'에선 7위를 차지했다.

빌보드의 글로벌 차트는 미국 현지 라디오 방송 점수 등이 포함되는 메인 싱글차트 '핫 100'과 달리 전 세계 200개 이상 지역의 스트리밍 및 음원 판매를 기반으로 가장 인기있는 노래 순위를 매긴다. 빌보드가 대중음악 시장 트렌드를 반영한 차트여서 글로벌 인기 지표 중 하나로 꼽힌다. 미국을 포함한 '글로벌 200', 미국을 제외한 '글로벌 200(Excl. US)'으로 나눠 순위를 매긴다.

한편, 지난 주 '핫100'에서 6위를 차지했던 로제·마스 '아파트'는 이번 주엔 톱10에서 밀려났다. 다만 이 차트엔 총 22주 연속 진입할 것이 확실하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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