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0
- CoinNess
- 20.11.02
- 3
- 0
[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그룹 '원더걸스' 출신 혜림(33·우혜림)이 사기를 당했다며 분통을 터트렸다.
혜림은 25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내가 인터넷 사기를 당할 줄이야. 잠이 안 오네요. 사기 칠 열정으로 성실한 일을 하겠어요. 인생 그렇게 살지 마세요"라고 썼다.
"뉴스 보니까 저 같은 사례들이 많더라고요. 온라인으로 구매하실 때 카톡으로 연락하라는 거, 결제할 때 외부 링크 보내는 거, 수수료 1000원 안 보냈으니 다시 보내라는 거, 사기입니다. 조심하세요"라고 밝혔다.
혜림은 "아이들 책 사다가 당했어요. 엄마들 마음 이딴 식으로 이용하지 마세요"라고 덧붙였다.
한편 혜림은 2010년 그룹 '원더걸스'에 합류했다.
멤버들과 '비 마이 베이비(Be My Baby)' '아이 필 유(I Feel You)' 등의 히트곡을 냈다.
이 팀이 2017년 1월 해체한 이후 음악, MC 등 다방면에서 활동했다.
혜림은 태권도 선수 신민철(39)과 7년 열애 끝에 2020년 7월 결혼했다. 이후 2022년 2월 첫째 아들을 품에 안았다.
지난해 12월 둘째 아들을 낳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3647@newsis.com
댓글 0
추천+댓글 한마디가 작성자에게 힘이 됩니다.
권한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