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훌륭', 국내 최초 수의법의학자 등장

[서울=뉴시스]허예지 인턴 기자 = 24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KBS 2TV 예능물 '동물은 훌륭하다'(이하 '동훌륭')이 눈 뗄 수 없는 애니캠을 공개한다.

이날 '애니멀 프렌즈' 코너에는 운동인들의 성지 PT 숍에서 귀여움을 책임지고 있는 '찬동이'와 또 다른 PT 숍 '예림이'가 등장한다.

'찬동이'와 '예림이'의 귀여움 대결에 MC들은 "밀당도 잘한다"라며 눈을 떼지 못한다.

특히 동물의 죽음을 밝히기 위해 일하는 국내 최초 수의법의학자에 대해서도 소개한다.

동물들의 억울한 죽음을 밝히는 동물 국과수의 모습에 MC 은지원은 "너무 고마운 분이고, 꼭 필요한 존재다"라며 연신 감탄했다.

앞선 방송에서 시청자들의 마음을 울렸던 세 발로 걷는 개 '듀크'의 메이크오버 프로젝트가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듀크'가 조금 더 건강하고 편안하게 걷기 위해 2차례에 걸쳐 진행된 대수술부터 약 5개월간의 기록이 모두 공개된다.

이밖에도 '글로벌 애니캠'을 통해 일본의 고양이 섬 아이노시마와 도쿄 고토쿠지 신사의 모습이 공개된다.

길거리 어디서나 고양이들을 만나볼 수 있는 현장에 MC들과 애니벤저스는 놀라움과 부러움을 금치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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