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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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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세계적인 스트라이커 엘링 홀란을 앞세운 노르웨이 축구대표팀이 2026 북중미월드컵 유럽 예선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노르웨이는 23일(한국 시간) 몰도바 키시너우에서 열린 몰도바와의 북중미월드컵 유럽 1차 예선 I조 1차전에서 5-0으로 크게 이겼다.

지금까지 3차례 월드컵 본선(1938, 1994, 1998년) 무대를 밟은 노르웨이는 28년 만에 유럽 예선 통과에 도전한다.

노르웨이는 I조에서 2024~2025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 8강 탈락 팀(독일 또는 이탈리아), 이스라엘, 에스토니아, 몰도바와 경쟁한다.

유럽 예선에는 16장의 월드컵 본선 티켓이 걸려 있다.

우크라이나 침공 여파로 국제대회 참가가 금지된 러시아를 제외한 54개국이 12개 조(A~L조)로 나뉘어 경쟁해 각 조 1위 12개 팀이 본선에 직행한다.

나머지 4장은 각 조 2위를 차지한 12개 팀과 각 조 3위 이하 팀 가운데 2024~2025 UEFA 네이션스리그 성적이 높은 4개 팀을 합친 16개 팀의 플레이오프로 결정된다.

노르웨이는 지난 2022 카타르월드컵 유럽 예선 때는 G조에서 네덜란드, 튀르키예에 밀려 3위로 본선에 실패했다.

이날 노르웨이는 전반 4분 율리안 리에르손(도르트문트)의 선제골로 앞서갔다.

이어 전반 23분에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시티에서 뛰는 홀란이 추가골을 넣었다. A매치 40경기에서 터트린 39호골이다.

노르웨이는 전반 38분 텔로 오스코르(루턴), 43분 알렉산데르 쇠를로트(아틀레티코 마드리드), 후반 24분 아롬 된눔(툴루즈)의 연속 득점으로 5골 차 대승에 쐐기를 박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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