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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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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한별 인턴 기자 = 가수 권은비가 '복면가왕'에 영상편지로 깜짝 출연한다.

23일 오후 6시 5분 방송되는 MBC TV '복면가왕'에서는 가왕 '꽃보다 향수'에 맞서는 복면 가수 4인이 무대를 꾸민다.

연예인 판정단으로는 지난주에 이어 밴드 '페퍼톤스'의 멤버 이장원, 모델 송해나, 그룹 '이엑스아이디(EXID)' 출신 가수 솔지, 밴드 '소란'의 보컬 고영배, 야구선수 출신 유희관, 개그우먼 김승혜, 가수 박현호, 규빈이 출연해 복면 가수들 정체를 추리한다.

짙은 호소력으로 모두의 마음에 울림을 선사한 가왕 '꽃보다 향수'는 6연승에 도전한다.

그는 매주 독보적인 무대로 장기 가왕의 위엄을 선보이며 '불패 신화'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에도 '꽃보다 향수'가 준비한 무대로 방어에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권은비는 평소 친분이 두터운 복면 가수를 응원하기 위해 영상 편지를 보내왔다.

권은비는 이 복면 가수에 대해 "달콤한 목소리로 여심을 사로잡은 고막 남친"이라고 밝혔다. 이에 복면가수의 정체를 두고 열띤 추리가 오갔다는 후문이다.

권은비는 2023년 여름 국내 최대 규모 음악 페스티벌 '워터밤(WATERBOMB)'을 통해 주목받은 바 있다.

그룹사운드 '잔나비'의 기록을 뛰어넘은 스타도 복면 가수로 등장한다. 그와 동시에 한 복면 가수는 자신이 보유하고 있는 특별한 기록을 공개했다.

고영배가 이 복면 가수의 정체를 두고 결정적인 근거를 제시해 추리 열기가 고조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asta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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