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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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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허예지 인턴 기자 = MBC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대호가 오랜 로망을 실현한다.

21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TV '나 혼자 산다'에서 프리랜서로 돌아온 김대호의 일상이 펼쳐진다.

김대호는 평일 한낮에 거리를 걸으며 여유를 즐긴다. "호사다. 호사"라고 외치며 그동안 놓쳐온 주변 풍경을 감상한다.

이전엔 출근을 위해 바삐 자전거를 탔지만, 이번엔 청계천을 따라 달리며 연신 미소와 감탄을 터트린다.

"왜 이렇게 그냥 좋지?"라고 말하며 평일 낮의 직장인들 사이를 걷는 동안 오묘한 감정에 휩싸인다.

김대호는 "미뤄왔던 일들을 꺼내 보자"며 로망 실현에 나선다.

남미 여행을 좋아하는 그는 본격적으로 스페인어 공부를 하기 위해 학원으로 향한다.

김대호는 그동안 여행을 통해 쌓은 스페인어 실력을 뽐낸다. 하지만 자기소개를 하다가 순간 멈칫한다.

그동안 자신을 아나운서라고 소개해온 김대호가 이제 본인을 어떻게 소개할지 주목된다.

그는 "봄 제철 보양식은 나물"이라며 봄맞이 만찬을 준비한다.

양푼에 각종 봄나물을 듬뿍 넣고 양념장과 참기름까지 뿌린다.

마지막으로 달걀프라이 10개를 넣어 김대호 표 '나물 비빔'을 완성한다. 그만의 봄 메뉴의 맛은 어떨지 관심이 모아진다.
◎공감언론 뉴시스 yejihu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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