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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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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허나우 인턴 기자 = CJ온스타일에서 간판 쇼호스트로 활약 중인 동지현씨가 서울 용산구 소재 고급 주택을 100억원에 매입한 것으로 확인돼 눈길을 끈다.

쇼호스트계의 전지현으로 불리는 그는 홈쇼핑 방송으로 분당 1억원·연간 4000억 원 수준의 매출을 기록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회사는 동씨의 퇴사를 막기 위해 백지 수표를 건넨 유명 일화가 알려지며 화제가 된 바 있다.

2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동씨는 한남동 ‘한남더힐’ 전용면적 235.312㎡(1층)를 매입했다. 현재 해당 주택의 소유권 등기는 완료된 상태로 알려졌다.

매수인은 동씨로 별도의 근저당권이 확인되지 않았다. 전액 현금으로 대금을 지급한 것으로 추정되며 기존에 그가 살던 용산구 한남동 소재 상월대를 매도하면서 이번 주택 매입을 위한 현금을 확보했을 것으로 보인다.

한남더힐은 방탄소년단(BTS) 등 연예인과 구광모 LG그룹회장 등 대기업 사주 일가들이 사는 고급 주택으로 알려졌다. 최근 서울 아파트 거래가 급감했음에도 전용면적 233㎡이 지난 1월 109억원에 거래되는 등 신고가 행진을 이어가는 상황이다.

한편 동씨는 5년간 승무원으로 근무한 뒤 2000년 쇼호스트로 전향했다.

이후 '1분당 매출 1억 원'의 완판 신화를 기록하며 CJ온스타일의 대표 쇼호스트로 자리 잡았다. 동씨는 판매량에 따른 성과급제로 수억 원대 연봉을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now91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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