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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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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는 25일 잠실구장에서 벌어진 2025 신한 쏠뱅크 KBO리그 한화와의 경기 입장권 2만3750장이 모두 팔렸다고 밝혔다.
입장권은 경기 시작 25분 뒤인 오후 6시55분께 모두 판매됐다.
이날 경기에서 류현진은 시즌 첫 등판에 나선다.
11년 동안 미국 메이저리그(MLB)에서 활약한 류현진은 2023시즌을 마친 후 친정팀 한화 복귀를 택했다.
류현진은 KBO리그 복귀 첫 시즌인 2024년 28경기에 등판, 158⅓이닝을 던지며 10승 8패 평균자책점 3.87을 작성했다.
스프링캠프와 시범경기에서 순조롭게 몸 상태를 끌어올린 류현진은 이날 정규시즌 첫 등판을 치른다.
이날은 류현진의 38번째 생일이기도 하다.
류현진으로서는 뜨겁게 달아오른 LG 타선을 잠재우는 것이 숙제다. LG는 22~23일 롯데 자이언츠와의 2연전에서 홈런 7방을 몰아치며 2연승을 달렸다.
LG의 장타쇼에 기대감이 커진 LG 팬들도 잠실구장을 찾으면서 이날 경기는 평일임에도 매진 사례를 이뤘다.
◎공감언론 뉴시스 jinxij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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