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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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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안경남 기자 = "오만전보다 모든 면에서 좋아질 걸로 기대한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이 25일 오후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요르단과의 2026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B조 8차전 홈 경기를 앞두고 전날 같은 장소에서 최종 담금질했다.

3월 A매치 홈 2연전을 앞두고 28명을 소집했던 대표팀은 오만전이 끝나고 3명이 부상으로 소집 해제됐다.

센터백 정승현(알와슬)이 오만전 대비 훈련에서 왼쪽 종아리 근육 부상을 당했고, 이강인(파리생제르맹)과 백승호(버밍엄시티)는 오만전에서 왼쪽 발목, 왼쪽 햄스트링(허벅지 뒤 근육)을 다쳤다.

홍 감독은 이들의 대체 선수를 발탁하지 않았다.

부상 악재 속에 홍명보호는 이날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된 최종 훈련에 25명이 참여했다.

지난 20일 오만전(1-1 무)을 마치고 하루 휴식 후 22일 용인에서 재소집된 대표팀은 23일 비공개로 전술을 가다듬은 뒤 이날 요르단전을 대비한 최종 훈련에 나섰다.

선수들의 표정은 대체로 밝았다.

꽃샘추위가 물러나면서 오후 6시가 넘어서도 기온은 10도가 훌쩍 넘어 훈련하기엔 최적의 환경이었다.

취재진에게 15분만 공개된 훈련에서 대표팀은 공 돌리기로 몸을 풀었다.

이후에는 장막을 치고 요르단전 맞춤 전술을 담금질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팀에서 입은 부상 여파로 지난 오만전에 결장한 미드필더 황인범도 최종 훈련에서 가벼운 몸놀림을 선보이며 요르단전 출격 가능성을 높였다.

홍 감독은 "황인범의 몸 상태가 생각보다 더 좋다"며 "선수 본인의 출전 의지도 강하다. 모든 걸 미리 얘기할 순 없지만, 어느 시점엔 선수를 보호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선발 또는 교체 자원으로 뛰더라도 출전 시간을 조절하겠다는 것으로 풀이된다.

아울러 홍 감독은 컨디션적으로 프레시한 선수를 요르단전에 활용하겠다고 설명했다.

오만전에 짧은 시간을 뛰거나, 아예 명단에서 빠졌던 선수 중에 컨디션이 좋은 선수를 투입하겠단 의미다.

홍 감독은 "부상 선수가 나온 포지션에 다른 선수가 나가는 건 당연하다. 프레시한 선수 몇 명이 있다. 그러나 조직력도 무시할 순 없다. 밸런스를 고려하겠다"고 말했다.

유럽에서 뛰는 '젊은 피' 양민혁(퀸즈파크 레인저스), 엄지성(스완지시티) 등의 깜짝 출격이 기대되는 부분이다.

베테랑 미드필더 이재성은 지난해 10월 오만과 첫 맞대결(2-0 승)에서의 좋은 기억을 이어가겠다고 다짐했다.

이재성은 "지난 요르단과 첫 경기에서 골을 넣었는데, 내일도 이어가고 싶다"고 말했다.

다만 "팀 안에서 내 역할에 집중하면서 팀 승리에 초점을 맞추겠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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