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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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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안경남 기자 = 홍명보호가 요르단과의 2026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예선에서 전반전을 1-1로 마쳤다.

홍명보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25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B조 8차전 홈 경기에서 전반 5분 이재성(마인츠)의 선제골로 앞서갔으나, 전반 30분 마흐무드 알마르디(알후세인)에 동점골을 내줬다.

이강인(파리생제르맹), 백승호(버밍엄시티) 등이 오만전 부상으로 소집 해제된 가운데 컨디션 조절 차원에서 오만전을 건너뛴 황인범(페예노르트)이 중원 사령관으로 돌아왔다. 황인범의 파트너로 박용우(알아인)가 나섰다.

최전방 스트라이커로 '캡틴' 손흥민(토트넘)이 출격하고, 공격 2선에는 황희찬(울버햄튼), 이재성, 이동경(김천)이 배치됐다.

손흥민은 요르단전 출전으로 A매치 최다 출전 공동 3위(133경기·51골)에 올라 이운재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 이 부문 공동 1위인 차범근 전 축구대표팀 감독과 홍명보 감독(이상 136경기)과는 3경기 차다.

김민재(뮌헨)가 아킬레스건 부상으로 대표팀에 합류하지 못한 중앙 수비는 조유민(샤르자)과 권경원(코르파칸)이 오만전에 이어서 또 책임졌다.

좌우 측면 수비는 이태석(포항)과 설영우(즈베즈다)가 맡았고, 골키퍼 장갑은 코뼈 골절 부상으로 안면 보호대를 찬 조현우(울산)가 꼈다.

오만전에 선발로 뛰었던 주민규(대전)와 교체로 출전했던 배준호(스토크시티)는 출전 명단에서 제외됐다.

요르단은 '원투펀치'로 불리는 무사 알타마리(스타드 렌), 야잔 알나이마트(알아라비)가 선발 출격했다. 또 K리그1 FC서울에서 뛰는 센터백 야잔 알아랍(등록명 야잔)도 한국을 상대했다.

황희찬의 저돌적인 측면 돌파로 요르단 수비를 공략한 한국은 후반 5분 얻어낸 코너킥을 손흥민이 차 올려 쇄도하던 이재성이 왼발 슛으로 마무리하며 선제골을 터트렸다.

이후에도 한국은 황희찬의 왼쪽 측면 돌파를 앞세워 추가골을 노렸다. 전반 12분에도 황희찬이 얻어낸 코너킥을 손흥민이 올렸고, 조유민의 헤더가 크로스바를 넘어가며 아쉬움을 삼켰다.

요르단도 공세를 가했다. 전반 13분 알나이마트가 날카로운 오른발 슛을 날려 반격했다.

전반 22분에는 손흥민이 상대 페널티박스 안에서 넘어졌지만, 주심은 그대로 골킥을 선언했다. 또 전반 27분엔 세트피스 이후 문전 혼전 상황에서 박용우의 왼발 슛이 크게 빗나갔다.

추가 득점에 실패한 한국은 요르단에 일격을 당했다. 전반 30분 상대 역습 상황에서 조현우가 쳐낸 공을 알마르디가 한국 수비를 등에 진 상태에서 컨트롤한 뒤 오른발 감아차기 슛으로 꽂아 넣었다.

한국은 다시 앞서갈 기회를 놓쳤다.

전반 37분 손흥민의 패스를 받은 황희찬이 상대 수비라인을 깨고 파고들어 왼발 슛을 날렸으나 골키퍼 손에 걸렸다. 1분 뒤 코너킥에선 황인범의 오른발 슛이 골문을 크게 넘어갔다.

홍명보호가 이날 요르단을 이기면 북중미월드컵 진출의 유리한 고지를 밟는다.

각 조 1, 2위가 북중미행 직행 티켓을 얻는 가운데 조 선두인 한국이 이날 이기면 승점 18점이 된다. 한 경기를 덜 치른 이라크(승점 12)가 팔레스타인과 비기거나 패하면 한국이 최소 조 2위를 확보한다.

한국은 FIFA 랭킹 64위인 요르단과 역대 맞대결 전적에서 4승 3무 1패로 앞서 있다.

다만 지난해 카타르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준결승에서 0-2 충격패를 당한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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