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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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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김희준 기자 = KT 위즈와 한화 이글스의 2025시즌 개막 2연전에 모두 만원 관중이 들어찼다.

KT는 23일 오후 2시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쏠뱅크 KBO리그 한화와의 홈 경기 입장권 1만8700장이 모두 팔렸다고 밝혔다.

경기 시작 45분을 앞둔 오후 1시15분께 입장권이 모두 판매됐다.

전날 같은 장소에서 벌어진 KT와 한화의 개막전도 매진 사례를 이뤘다. KT의 홈 구장에서 열린 정규시즌 개막 2연전이 모두 매진된 것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다.

한편 전날 잠실구장(롯데 자이언츠-LG 트윈스), 인천 SSG랜더스필드(두산 베어스-SSG 랜더스), 수원 KT위즈파크,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NC 다이노스-KIA 타이거즈),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키움 히어로즈-삼성 라이온즈)에서 벌어진 개막전에는 모두 만원 관중이 입장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inxij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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