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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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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강주희 기자 = 배우 정해인의 서울 팬미팅이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9일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정해인은 오는 12월1일 서울 이화여대 대강당에서 팬미팅 '아워 타임(OUR TIME)'를 개최한다.

소속사는 "이번 팬미팅은 지난 8일 일반 예매가 시작되자마자 전 회차 모든 좌석이 매진되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고 밝혔다.

1년 만에 열리는 팬미팅에서 정해인은 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못다 한 이야기도 나눌 예정이다. 최근 tvN 드라마 '엄마친구아들'과 영화 '베테랑2'로 활발한 활동을 해온 만큼 뜻깊은 자리가 될 전망이다.

정해인의 팬미팅 투어 '아워 타임'은 '지금 이 시간, 우리들만의 시간'이라는 의미로 정해인과 팬덤 해이니즈가 함께하는 공간과 시간의 애틋함을 담고 있다.

정해인은 서울뿐만 아니라 자카르타(12월7일), 마닐라(12월21일), 멕시코시티(2025년 1월10일), 상파울루(1월12일), 산티아고(1월14일)에서도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정해인은 올해 영화와 드라마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데뷔 후 첫 로맨틱 코미디 도전작 '엄마친구아들'로 설레는 로맨스를 보여주며 시청자의 감성을 자극했다.

영화 '베테랑2'로는 처음으로 맡은 빌런 캐릭터를 실감 나게 연기하며 관객의 찬사를 받았다.

특히 '베테랑2' 개봉 이후 300회가 넘는 무대인사를 소화하며 남다른 팬서비스로 화제를 모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zooe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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