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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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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싱어송라이터 장기하가 '공연 강자' 면모를 또 입증한다.
3일 소속사 두루두루 아티스트 컴퍼니에 따르면, 장기하는 오는 7~8일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단독 공연 '하기장기하'를 연다.
공연 터이틀은 앞이든 뒤든 어느 방향으로 읽어도 동일하게 읽히는 역반복 구조의 '회문(palindrome)'의 형태다.
장기하는 "모든 곡은 도미노처럼 포개지고 목걸이처럼 이어질 것. 말은 노래가 되고, 악기 소리도 하나둘 스며들 것. 우리는 하나의 뭉치가 돼 평화로운 시간을 보내고 작별의 시간이 오면 여러분들은 '아, 벌써 다시 보고 싶다, 장기하'라고 생각하게 될 것"이라고 주문을 걸었다.
이번 공연은 특히 장기하와 얼굴들부터 최근 장기하 솔로 활동까지 '장기하 장르'를 총망라한다.
장기하는 2022년 2월 발매한 EP '공중부양'을 통해 솔로 아티스트로 확고히 자리매김했다. 또한 영화 '밀수', '베테랑2'의 음악 감독을 나서 실력을 입증했다.
올해는 특히 공연 장인 면모가 드러났다. 6~7월 서울을 포함한 7개 도시 15회 공연했다. 각종 대학 축제와 서울재즈페스티벌, 전주얼티밋뮤직페스티벌 등 다양한 음악 축제에서 헤드라이너로 나서기도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3일 소속사 두루두루 아티스트 컴퍼니에 따르면, 장기하는 오는 7~8일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단독 공연 '하기장기하'를 연다.
공연 터이틀은 앞이든 뒤든 어느 방향으로 읽어도 동일하게 읽히는 역반복 구조의 '회문(palindrome)'의 형태다.
장기하는 "모든 곡은 도미노처럼 포개지고 목걸이처럼 이어질 것. 말은 노래가 되고, 악기 소리도 하나둘 스며들 것. 우리는 하나의 뭉치가 돼 평화로운 시간을 보내고 작별의 시간이 오면 여러분들은 '아, 벌써 다시 보고 싶다, 장기하'라고 생각하게 될 것"이라고 주문을 걸었다.
이번 공연은 특히 장기하와 얼굴들부터 최근 장기하 솔로 활동까지 '장기하 장르'를 총망라한다.
장기하는 2022년 2월 발매한 EP '공중부양'을 통해 솔로 아티스트로 확고히 자리매김했다. 또한 영화 '밀수', '베테랑2'의 음악 감독을 나서 실력을 입증했다.
올해는 특히 공연 장인 면모가 드러났다. 6~7월 서울을 포함한 7개 도시 15회 공연했다. 각종 대학 축제와 서울재즈페스티벌, 전주얼티밋뮤직페스티벌 등 다양한 음악 축제에서 헤드라이너로 나서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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