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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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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가수 별이 딸 하송 양의 근황을 공개했다.
별은 10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웃송 모음집"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하송 양은 거북이 인형을 품에 꼭 안고 있는 모습이다.
별은 "사랑하는 우리 아이들이 맘껏 웃을 수 있는 안정된 시간이 하루 빨리 찾아와 주기만을 바래봅니다. 기도합니다"라며 탄핵 정국으로 혼란스러운 나라에 대한 걱정을 드러냈다.
한편 별은 2002년 정규1집 '12월 32일'로 데뷔했다. 2004년 KBS 2TV 드라마 '풀하우스' OST '아이 씽크 아이(I think I)'로 사랑 받았다. 2005년 가수 나윤권과 함께 발매한 듀엣곡 '안부'로도 큰 인기를 얻었다.
별은 2012년 래퍼 하하와 결혼해 이듬해 아들을 얻었다. 2017년 둘째 아들, 2019년 셋째 딸을 품에 안았다.
별은 2022년 본인 소셜미디어를 통해 "막내딸이 길랑바레 증후군을 앓으며 혼자서 제대로 서지도 걷지도 못할 만큼 아팠었다"고 고백했다. 길랑바레 증후군은 말초신경과 뇌신경에 광범위하게 나타나는 원인이 명확하지 않은 염증성 질환이다.
이후 하하는 지난 9월 유튜브 채널 르크크이경규가 공개한 영상에서 "막내딸이 안 좋은 병에 걸렸다가 완치했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364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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