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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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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모델 겸 방송인 한혜진이 배우 김재욱과 핑크빛 기류를 형성했다.
유튜브 채널 '나래식'이 지난 11일 공개한 영상에는 김재욱이 게스트로 출연해 개그우먼 박나래와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담겼다.
김재욱은 한혜진에게 전화를 걸었다. 한혜진이 "누구야?"라고 묻자 김재욱은 "오랜만이다"라고 답했다. 한혜진은 "재욱이야?"라고 놀랐다.
김재욱이 나래식에 출연했다고 설명하자 한혜진은 "나래 소원 풀이했네, 야 너 뭐 때문에 거기 나간 거야?"라고 궁금해 했다. 김재욱은 "아무 것도 없이 나왔다"며 웃었다.
한혜진은 "거기다 얼굴 보여주면 안되는데"라며 박나래에게 "우리 재욱이 건들지 마. 열 번 볼 것도 세 번만 봐"라고 말했다.
박나래는 한혜진에게 "재욱 오빠가 만약 대시하면 언니가 사귈 마음 있다고 했어? 안 했어?"라며 과거 일화를 언급했다.
한혜진은 "맞다. 근데 재욱이가 날 바라봐 주지 않으니까"라며 아쉬워했다. 그러면서 김재욱에게 "야, 우리 한번 따로 보자. 보고 싶다 재욱아"라고 말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박나래는 "왜 따로 봐? 같이 봐야지"라고 질투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재욱은 2002년 MBC TV 드라마 '네 멋대로 해라'로 데뷔했다.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2007) '사랑의 온도'(2017) '이재, 곧 죽습니다'(2023) 등에 출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364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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