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업스토어 매진시킨 이승윤 이번엔 콘서트다

[서울=뉴시스]서다희 인턴 기자 = 가수 이승윤 정규 3집 발매 기념 팝업스토어가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12일 소속사 마름모는 이승윤이 지난 5~11일 서울 영등포구에서 정규 3집 발매 기념 '역성 스트리트' 팝업스토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팝업스토어는 사전 예약 시작 직후 매진됐다.

'역성 스트리트'는 방에서 시작된 이승윤의 이야기가 어떤 길을 지나 어디로 갈 것인지에 대한 콘셉트로 구성됐다.

이승윤 작업실을 재현한 체험존과 역성 콘셉트 사진에 등장한 깃발과 이승윤 기타가 설치된 포토존으로 구성됐다. 체험존에는 이승윤 작업실에 있던 실제 소품을 곳곳에 배치해 보는 재미를 더했다.

이 외에도 팝업에는 앨범 수록곡 가사를 소장할 수 있게 하는 가사 자판기, 팝업스토어에서만 촬영할 수 있는 포토이즘 부스 등이 마련됐다.

한편 이승윤은 오는 27~29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 '2024 LEE SEUNG YOON CONCERT YEOK SEONG:끝을 거슬러'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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