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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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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혼성그룹 '쿨' 김성수의 근황이 공개됐다.
유튜브 채널 '알쿨중독쇼'가 최근 공개한 영상에는 김성수와 그룹 '서태지와 아이들' 출신 이주노, 그룹 'R.ef' 출신 성대현 등이 출연했다.
영상에서 성대현은 "주노 형이 결혼하고 나서 좀 바뀌었다"고 말했다. 김성수도 "주노 형이 술도 자제하시고"라고 거들었다.
두 아이를 둔 이주노는 "바뀔 수 밖에 없다. 자식들이 열심히 공부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성수를 향해 "이번에 딸 대학 입시 치렀지"라고 물었다.
성대현은 "성수 형이 혼자 딸 다 키웠다. 이건 진짜 인정"이라며 박수를 쳤다. 김성수는 자리에서 일어나 고개를 숙여 인사를 했다.
이주노는 김성수 딸에 대해 "나는 사석에서도 자주 봤는데, 딸이 엄청 착하고 예쁘고 귀엽다"고 칭찬했다.
한편 김성수는 2004년 강모 씨와 결혼했다. 두 사람은 2006년 딸을 얻었으나 2010년 이혼했다.
강씨는 2012년 서울 강남구 신사동의 주점에서 그룹 '룰라' 출신 채리나 등 지인들과 술을 마시던 중 옆자리에 있던 남성이 휘두른 흉기에 찔려 숨을 거뒀다.
이후 김성수는 2014년 재혼했으나 이듬해 이혼 소식을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364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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