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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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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정서현 인턴 기자 = 방송인 박수홍이 딸 재이 양에 대한 팔불출 면모를 보여준다.
18일 오후 8시30분 방송되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함께라서 더 큰 행복' 편으로 꾸며진다.
3MC 박수홍, 최지우, 안영미와 전 펜싱선수 김준호, 개그맨 장동민, 가수 정미애가 함께한다.
지난 방송에서 박수홍은 딸 재이의 '1시간 1울음'에 밤샘 육아를 하며 초보 아빠의 수난을 겪었다.
이날 '늦깎이 아빠' 박수홍은 현실 육아의 고충을 토로하는 것도 잠시, 딸 재이를 향한 못 말리는 사랑을 뿜어낸다.
최지우는 "재이가 이제 쌍꺼풀도 있더라고요"라며 깜짝 놀란다.
그러자 박수홍은 "딸인데 자꾸 장군감이라고 해서 속상했다. 근데 쌍꺼풀이 나오기 시작해서 너무 예쁘다"며 생후 2개월 차임에도 선명한 재이의 쌍꺼풀을 자랑하기 시작한다.
이어 박수홍은 "재이에게 '한 번만 웃어주세요'라고 요청하면 재이가 웃는다"고 하더니 "내 딸이라서 그런 게 아니라, 쟤 내 말을 다 알아듣는다"며 재이가 벌써부터 의사소통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또한 "심통 내는 것도 귀엽다"며 재이의 행동 하나하나가 그저 사랑스러운 딸 바보 아빠의 모습을 보여준다.
◎공감언론 뉴시스 dochi10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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