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아래로
  • 위로
  • 0
  • CoinNess
  • 20.11.02
  • 0
  • 0





[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을 옹호한 배우 차강석이 또 다시 정치적 발언을 쏟아냈다.

차강석은 16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거액 받고 중국에 블랙요원 정보 넘긴 군무원 무기징역 구형'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캡처해 올렸다.

"간첩이 어딨냐구요? 선동 당해서 진보를 지지하는 건 창피한 일이 아닌데, 알려줘도 본인의 무지를 깨닫지 못하고 알아 볼 생각은 하지도 않으며 간첩들의 공작으로 인해 돌아가신 애국자들의 죽음에는 입 뻥끗 못하는 사람들은 부끄러운 줄 아세요"라고 덧붙였다.

차강석은 또 "[긴급] 중국 세계 공산당 100주년 기념 행사에 왜 '더불어민주당' 기가 있는거죠?? 퍼트려주세요!!"라고 적고 관련 사진을 게재했다.


차강석은 지난해 12월 윤 대통령의 비상계엄을 옹호하는 발언을 했다.

당시 그는 인스타그램에 "간첩들이 너무 많다. 계엄 환영한다. 간첩들 다 잡아서 사형해달라"는 글을 남겼다.

이후 광화문 탄핵 반대 집회에도 참여해 "정권을 차지할 목적으로 탄핵을 남발하여 사회주의 혁명의 바이블에 따라 무정부 상태를 만들고 정권 찬탈을 하려고 하는 저들이 내란이다"라며 야당을 직격했다.

또 차강석은 지난 7일 '극우 명단'에 자신의 이름이 포함된 사진을 게재하면서 "멸공!"이라고 적기도 했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와 경찰 등으로 이뤄진 공조수사본부는 전날 12·3 비상계엄 사태 관련 내란 수괴 혐의를 받고 있는 윤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을 집행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3647@newsis.com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kakao talk
퍼머링크



댓글 0

추천+댓글 한마디가 작성자에게 힘이 됩니다.
권한이 없습니다.





[전국 휴대폰성지] 대한민국 TOP 성지들만 모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