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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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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희준 기자 = 정진완 대한장애인체육회장이 재선에 성공했다.
정진완 후보는 16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실시한 제6대 대한장애인체육회장 선거에서 총 유효 투표수 64표 중 57표를 얻어 당선됐다. 7표를 얻은 이재활 후보를 큰 격차로 따돌렸다.
이번 선거인단은 시도장애인체육회장 15명, 정가맹단체장 31명, 선수대표 8명, 지도자 대표 4명, 심판대표 4명, 학계 대표 2명, 대한민국 국적을 지닌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 집행위원 1명과 IPC 선수위원 1명 등 총 66명으로 구성됐다. 이 중 64명이 선거에 참여했다.
2021년 1월 제5대 회장으로 선출된 정진완 당선인은 이번 임기가 만료되고 다음 날인 2025년 2월27일부터 2029년 2월 정기총회 전일까지 4년간 대한장애인체육회를 더 이끈다.
재선에 성공한 것은 정진완 당선인이 처음이다.
2000년 시드니 패럴림픽 사격 금메달리스트 출신인 정진완 당선인은 행정가로도 활발히 활동했다.
2006년부터 2011년까지 장애인체육회 생활체육부장을 지냈고, 이후 문화체육관광부 장애인체육과장, 대한장애인체육회 이천선수촌장을 역임했다.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과 2018년 자카르타 장애인아시안게임에서는 총감독을 맡았다.
정진완 당선인은 "지난 4년간 제5대 회장으로서 우리가 가진 장애가 더 이상 장애가 되지 않는 장애인체육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쉼 없이 달려왔다"며 "새로운 4년 동안 장애인체육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고, 장애인 체육인 모두가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 포용과 혁신으로 장애인체육의 새로운 미래를 열겠다"고 다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inxijun@newsis.com
정진완 후보는 16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실시한 제6대 대한장애인체육회장 선거에서 총 유효 투표수 64표 중 57표를 얻어 당선됐다. 7표를 얻은 이재활 후보를 큰 격차로 따돌렸다.
이번 선거인단은 시도장애인체육회장 15명, 정가맹단체장 31명, 선수대표 8명, 지도자 대표 4명, 심판대표 4명, 학계 대표 2명, 대한민국 국적을 지닌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 집행위원 1명과 IPC 선수위원 1명 등 총 66명으로 구성됐다. 이 중 64명이 선거에 참여했다.
2021년 1월 제5대 회장으로 선출된 정진완 당선인은 이번 임기가 만료되고 다음 날인 2025년 2월27일부터 2029년 2월 정기총회 전일까지 4년간 대한장애인체육회를 더 이끈다.
재선에 성공한 것은 정진완 당선인이 처음이다.
2000년 시드니 패럴림픽 사격 금메달리스트 출신인 정진완 당선인은 행정가로도 활발히 활동했다.
2006년부터 2011년까지 장애인체육회 생활체육부장을 지냈고, 이후 문화체육관광부 장애인체육과장, 대한장애인체육회 이천선수촌장을 역임했다.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과 2018년 자카르타 장애인아시안게임에서는 총감독을 맡았다.
정진완 당선인은 "지난 4년간 제5대 회장으로서 우리가 가진 장애가 더 이상 장애가 되지 않는 장애인체육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쉼 없이 달려왔다"며 "새로운 4년 동안 장애인체육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고, 장애인 체육인 모두가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 포용과 혁신으로 장애인체육의 새로운 미래를 열겠다"고 다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inxij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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