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0
- CoinNess
- 20.11.02
- 1
- 0
[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장항준 감독 새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유해진·유지태 등 출연진을 완성했다. 쇼박스는 이 영화에 유해진·유지태·박지훈·전미도·김민·이준혁·박지환 등이 출연한다고 24일 밝혔다.
'왕과 사는 남자'는 왕위에서 쫓겨나 유배된 어린 선왕을 보살피는 유배지 촌장과 마을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유해진은 산골짜기 마을 광처골 촌장을, 박지훈이 폐위돼 유배된 왕을 맡는다. 유지태는 당대 최고 권력자를 연기한다. 전미도는 왕과 함께 온 궁녀를, 촌장 아들은 김민이 책임진다.
장 감독은 "건강하고 즐거운 현장 속에서 완성도 높은 작품, 진실성 있는 작품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근 촬영을 시작한 '왕과 사는 남자' 개봉일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jb@newsis.com
댓글 0
추천+댓글 한마디가 작성자에게 힘이 됩니다.
권한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