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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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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디즈니+드라마 '하이퍼나이프'가 지난 19일 공개 후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24일 CJ ENM 스튜디오스에 따르면, '하이퍼나이프'는 글로벌 OTT 플랫폼 시청 순위 집계 사이트인 플릭스패트롤(FlixPatrol)에서 21일 기준 대한민국 디즈니+ 콘텐츠 종합 순위 1위에 올랐다.
대만, 홍콩, 일본, 싱가포르, 튀르키예 등 5개국에서 콘텐츠 종합 순위 톱5에 이름을 올리며 글로벌 흥행도 예고했다.
아울러 '하이퍼나이프' 1, 2회 공개 직후 연기, 연출, 이야기에 대한 시청자들의 호평 세례가 이어졌다.
"정교하게 파고드는 메스 같은 이야기, 깊숙이 파고들어 눈을 뗄 수 없다"(키노라이츠 @ez**) "박은빈 배우님과 설경구 배우님의 연기 배틀"(키노라이츠 @Mo**) "2시간이 2분처럼 지나간 드라마"(키노라이츠 @즐**) "연기 연출 모두 좋았다. 다음이 궁금해 미치겠다"(키노라이츠 @사***)
'하이퍼 나이프'는 과거 촉망받던 천재 의사였던 정세옥이 자신을 나락으로 떨어뜨린 스승 최덕희와 재회하며 펼치는 치열한 대립을 그린다. 박은빈이 정세옥 역을 맡았고, 설경구가 최덕희로 분했다.
불법 수술장을 전전하는 섀도우 닥터 세옥과 과거 그녀를 잔인하게 내쳤던 신경외과 의사 덕희의 관계는 단순 사제지간을 넘어선 강렬한 감정의 충돌을 보여준다.
에피소드 8개로 구성돼 있으며, 매주 수요일 2회차씩 공개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364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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