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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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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모델 출신 서정희(62)가 유방암 후유증에 시달리는 근황을 밝혔다.

서정희는 지난 23일 본인 소셜미디어에 "암을 이겨내는 요즘"이라고 적었다.

"나는 부쩍 몸의 건강, 운동, 환경, 라이프 스타일에 관심이 많다. 음식과 인테리어, 디자인, 건강, 뷰티와 패션의 새로움을 추구한다. 친환경적이면서도 세련된 스타일 말이다"고 덧붙였다.

서정희는 "패션쇼에 갔다. 헤어와 메이크업을 예약했지만 감기 기운으로 두통도 오고 온몸이 쑤시고 컨디션이 안 좋아서 다 포기하고 편안한 디자이너 옷을 입기로 했다"고 밝혔다.

"사람들이 알아보는 압박을 선글라스로 감추고 사진을 몇 장 찍어 올린다"고 털어놓으며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사진 속 서정희는 선글라스를 끼고 청순한 매력을 뽐냈다.

검은색 망을 면사포처럼 쓴 채 우아한 매력을 더했다.

한편 서정희는 1982년 개그맨 서세원과 결혼해 슬하에 1남1녀를 뒀으나 2015년 이혼했다. 서세원은 2023년 4월 캄보디아의 한 병원에서 향년 67세로 세상을 떠났다.

서정희는 2022년 4월 유방암 수술을 받았다. 당시 항암 치료로 삭발까지 감행해 안타까움을 자아낸 바 있다.

서정희는 지난해 1월 건축가 김태현(56)과 열애 중이라고 밝혔다. 본인 소셜 미디어에 "제 남자친구를 소개한다. 많은 분들이 격려해 주시고 축하해 주셨다. 너무 많이 응원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썼다. "유방암으로 투병 중 힘든 시간에 옆에서 큰 힘이 되어줬다. 병원도 함께 다니며 더 가까워졌다. 나와 믿음의 동역자이기도 하다"며 김태현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서정희는 지난달 방송된 TV조선 예능물 '조선의 사랑꾼'에서 김태현과의 5월 재혼을 알렸다.


◎공감언론 뉴시스 sno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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