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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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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울산·경북·경남 등 산불 피해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스타들의 따뜻한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송필호)는 그룹 '엔시티(NCT)' 멤버 마크가 경북·경남·울산 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 1억 원을 기부했다고 27일 밝혔다.

마크는 "길어지고 있는 산불 상황이 하루빨리 마무리되고, 대피소 생활로 지친 이웃들과 진화 작업에 힘쓰고 계신 분들이 빠르게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마크는 개인 고액 기부자 모임인 '희망브리지 아너스클럽' 회원이다. 그동안 수차례 기부 사실을 알리지 않은 채 조용한 나눔을 이어온 대표적인 기부자다.

희망브리지 신훈 사무총장은 "마크는 늘 조용히, 하지만 누구보다 꾸준하고 깊이 있는 나눔을 실천해 오신 분이다. 마크의 이번 기부가 피해 지역 이웃들에게 큰 힘과 위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가수 겸 배우 아이유, 그룹 '갓세븐' 멤버 겸 배우 박진영, 버추얼 그룹 '플레이브' 등이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기부금을 전달했다.

행정안전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와 산림청 등에 따르면, 영남 산불로 전날 오후 4시 기준 사망 26명, 중경상 26명 등 52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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